저희는 2인가구라 음식물이 자주 나오지는 않아 한달 정도의 사용 후 후기 남깁니다
음쓰처리기 위치는 주방 근처에 뒀구요
멀면 담으러가거나 담겨있는 음쓰통을 빼서 주방에 가져와서 담아야하는게 번거로워 가까이 설치했습니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막 두세번 갈았더니 윗날이 음식물에 끼여서 굳었더라구요
근데 세척모드와 좀 불려놓아 헹구니 금방 깨끗해지긴 했습니다
(1분쇄후 1청소 요망)
쿠팡매니아라 신선식품 잔뜩사놓고 못먹을때가 많은데;;
간편히 냉장고정리하니 좋네요
이거 전에는 싱크대 분쇄기썼는데 알고보니 불법처리 되던거였어요;; 누수위험도 많고 환경에 좋지않아 과감히 바꿨는데 불편할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좋습니다
바나나 껍질같은것도 버릴때 냄새날까 어디보관하지 했는데
통에 넣어놓고 때되면 갈아버리니 상쾌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음식물이 많지않아 가득모아 버리다보니
처리시간은 생각보다 신경쓰이지않네요
살때는 처리 시간이 짧은걸 사야지 했는데 그냥 돌려놓고 다른일하다보면 다 처리되어있습니다
소음도 적어서 강아지가 짖지도 않아요(다만, 냉동식품 처리할때는 깨부수는 소리가 좀 납니다)
아직 필터를 갈때까지 써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