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에도 이같은 계란 찜기를 사용 한 적이 있어요.
오래되기도 했도, 사용빈도도 적다보니 먼지만 쌓이고 해서 버렸었죠.
그러다 최근 다이어트도 하고, 냉면에 올려먹는 계란을 삶는데 물을 끓이고 소금을 넣고 하는 과정이 너무 길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계란 찜기를 찾게되었답니다.
여느 계란 찜기와 다를게 없어요.
간단하고 가볍고 편리하고 버튼하나면 되니까요.
키친아트라는 네이밍!? 너무 좋구요.
계란 물 조절 계량컵이 있구요. 조절 컵 뒤에 계란에 구멍뚫을 수 있게 톡 튀어나온게 있어요.
기존이 쓰던 것은 작은 바늘이었는데, 이건 단단한 플라스틱이 뾰족하게 나와있네요.
계란 3개를 찌는데 물 40ml넣었더니 너무 완숙이더라구요.
저는 반숙 파기때문에 다음엔 물 조절을 잘 해야겠네요!!
처음 받고 스텐 부분을 닦아봤더니 연마제가 살짝 묻어나오네요. 세척 하시고 드세요!
버튼은 누르면 10분 정도 지나면 저절로 꺼지는 것 같아요.
물이랑 시간 조절해가시면서 삶으세요~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설명서에 물 조절 양이 있었으면 더 좋겠어요.
그것 외에는 너무 좋아요!
제조일도 24년 5월로 최근이네요! 만족합니다!